[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3일 보령 공주대학교 수련원에서 ‘2019 해운항만분야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해운항만분야 워크숍은 항만·연안·섬 분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특강, 현안 공유, 정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운항만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방향’, ‘연안 보존 관리’ 등을 주제로 해양수산부 항만정책과 김원중 서기관과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이 특강을 펼쳤다. 또 참석자들은 시·군별 해운항만분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항만·연안·섬 등 분과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도 실시했다. 특히 정책 토론에서는 △항만 ‘충남 항만별 발전 방향’ △연안 ‘효율적인 연안 침식 방지 방안’ △섬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 3개 분과별로 나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해양건도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항만, 연안, 섬을 위한 정책 발굴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 해운항만분야 발전을 위해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22일 군수실에서 대전MBC, 충남태권도협회와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200여 명의 선수단과 국내 수천 명의 선수단이 서천군에 머물며 숙박, 외식 등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박래 군수는“서천군에서 3년간 개최될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스포츠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더 나아가 이번 대회를 관광 서천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성공 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한편, 2019년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선수단 2,50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자를 가릴 예정입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습니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지역과 자연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천 군민을 비롯해 전북 군산, 고창, 완주 등에서 온 교육생들은 두 달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 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올해까지 약 80명의 해설사를 양성 배출하며 생태관광 인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산분야 기관단체장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대현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장의 서천군 주요 수산정책 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은 1차 수산업과 더불어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상품개발, 마케팅 등 2차산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동준 의장은 “서천군 경제의 중심축인 수산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행정적, 정책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수산분야 정책 간담회는 여성, 청년, 농업, 축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군정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분야별 직능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0일 충남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연구소를 찾았습니다. 1876년 설립된 바게닝헨대는 국제적인 평가에서 농업·산림 분야 대학 세계 1위를 3회 연속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자랑하는 곳으로, 양 지사는 연구센터 대외협력 담당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연구 성과와 활용, 연구 결과물에 대한 산업화 등을 중점적으로 물었습니다. 양 지사는 또 연구센터 내 유니 팜을 견학한 뒤, 점심시간에는‘미래의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대학 캠퍼스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뒤 강의동과 도서관 등 대학 주요 시설도 살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여수 엠블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9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협의회 현안 사항에 관한 보고 및 논의를 비롯해 시·도 제출안건 사전 심의가 이뤄졌습니다. 현안 사항으로는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 MOU체결 계획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배부 ▲지방분권 TF 7차 회의 결과 등 총 5건의 보고와 ▲광역시도의회 의장 표창의 공적을 위한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개정 건의안 등 총 11건을 상정해 심의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24일부터 8월 말까지 시행합니다. 군민 또는 서천군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신청이 가능하며, 주민 소득 창출사업, 재해예방사업 등 주민 수혜도 및 지역 내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제안하면 됩니다. 군은 1차 사업부서 심의와 2차 서천군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서천군의회가 총 10억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선정합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장항도시탐험역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이 있는 충남 학생들과 임시정부가 있었던 중국 상해 학생들의 뜻깊은 국제교류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중국 학생 80명이 인솔단 20명과 함께 지난 19일 입국해 오는 25일까지 충남 지역 역사 유적 탐방,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체험을 진행하며, 오는 10월에는 충남 학생들이 같은 규모로 상해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남과 상해 방문단의 규모는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각각 학생 80명과 인솔단 20명으로 정해졌다. 교육부 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이번 교류행사에는 중국에서 상해 지역 노완고등학교, 상해고, 상해가정제1고, 상해실험고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며, 충남에서는 천안쌍용고, 천안두정고, 배방고, 공주영명고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 지역 학교 4곳은 현재 한국방문단 학생들에게 2박3일간의 학교생활 교류와 학생 가정 민박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천안에서 한국 방문단 환영회를 연 데 이어 20일에는 상해시 가정구 교육국 짜오꿔씽(Zhao Guoxing)부국장을 포함한 중국 인솔단 20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이 22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와 필리핀지방의원협의회(다닐로 카스틸로 데얀휘랑 전국의장) 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서 양 협의회는 ▲양 협의회 간 친선교류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양 지역간 상호이해 및 우호 증진 위한 적극 지원 ▲상호 정기적 방문으로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991년 8월 26일 설립됐으며,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는 1990년 9월 17일에 설립되어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의장과 사무총장인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이 필리핀 지방의원협의회를 방문해 양기관 간 교류협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및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와 태안군이 태안 남면 일원에 해양치유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21일(현지시각) 세계에서 해양치유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을 찾았다. 양 지사는 미래 유망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치유 선진 사례에 대한 도내 적용 방안을 찾고, 산업 선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 방문 4일차를 맞아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이날 독일 우제돔섬으로 이동, 쿠어 호텔을 방문했다. 쿠어 호텔은 호텔과 병원이 결합된 ‘메디텔’로, 일반 투숙객과 환자를 위한 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있다. 호텔 내에는 의사와 진료실이 있고, 자체 처방을 받은 환자와 외래 진료 환자 등이 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치료 프로그램으로는 관절치료·물리치료·저주파치료 등 전기치료와 지하 500m 소금물을 이용한 호흡기치료, 마사지 전문 치료사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실시하는 물리치료, 화산 진흙을 판 형태로 가공해 사용하는 ‘팡고치료’ 등이 있다. 쿠어 호텔을 찾은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표 및 병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호텔 시설 곳곳을 살폈다. 또 간담회를 통해 호텔 설립 배경, 의사·간호사 등 종사자 수와 인건비, 입원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2일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15개 시군과 경찰서와 합동으로 영치반을 운영, 상습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것으로,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이다. 이날 단속에는 도내 15개 시군 자치단체 공무원 등 540여명과 차량 탑재형 단속시스템 17대, 모바일 단속시스템 100여대 등 인력과 장비 등이 총동원된다. 특히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및 대포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 촉탁 제도를 활용,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모두 261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 1257억 원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천안시가 83억 5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52억 2700만 원, 서산시 26억 300만 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서를 발부해 차량공매처분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열악한 지방재정이 확충되도록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보령 및 경기도 등지에서 20∼22일 전문 수산경영인 육성을 위한 2019 신규 어업인후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어업인후계자 교육은 자금 지원 및 각종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어업인후계자를 전문어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도내 2045명의 어업인후계자를 선정·지원한 바 있다. 지원 융자 금액의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 5000만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 등이며, 연 2%의 저금리로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을 한다. 올해 3월 선정한 신규 어업인후계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서는 특강과 수산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했다. 교육 첫날인 20일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실시한 특강에서는 △수산업 경영인의 역할 △육성사업 추진 및 융자금 집행절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21∼22일에는 경기도 안산·양평 소재 친환경 패류 가공공장,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등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업과 가공업, 내수면어업에 대한 현장 견학 시간을 가졌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신규 어업인후계자 대상 어업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실용적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민의 숙원인 충남복지재단 설립이 대표이사 등 임원 선발 절차에 본격 돌입하며 본궤도에 올라섰다. 계획대로 추진하면 다음 달 이사회 구성, 7월 허가 및 설립 등기, 8∼9월 직원 선발 등을 마치고, 9월 출범과 함께 도의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뒷받침하게 된다. 도는 최근 충남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통해 임원 자격 기준을 확정하고, 22일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충남복지재단 임원은 상근 대표이사와 비상근 이사 5명, 비상근 감사 1명 등 총 7명이다. 충남복지재단을 대표하며 재단 업무와 재정을 총괄하는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장으로 10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이 있는 사람 △정부·지방자치단체 투자·출연기관, 관련 단체 또는 기업의 임원으로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박사학위 소지자로 대학·연구기관에서 관련 분야 부교수 또는 연구위원 이상의 경력이 있는 사람 △복지 분야 전문성, 비전 제시 능력 및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건전한 윤리관, 청렴성과 솔선수범의 실행력을 가진 사람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응모 할 수 있다. 이사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2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에 대해 ‘1급 발안물질’로 알려진 석면 조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전체가 면적과 규모에 관계없이 석면 조사 대상으로 포함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어린이집 석면조사는 연면적 430㎡ 이상일 경우에만 의무화되어 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석면 위해성이 제대로 진단, 분석되지 않았을 뿐더러, 석면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석면안전관리법이 개정돼 22일부터는 어린이집 석면조사가 430㎡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의무화됐다. 환경부는 ‘소규모 어린이집 사전 석면조사 인정’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청 및 처리 지침을 각 시군에 확정·송부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건축물 소유자는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날부터 1년 이내에 석면조사기관을 통해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완료 1개월 이내에 자치단체장에게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 석면조사를 실시한 연면적 430㎡ 미만 어린이집의 경우 환경부에 건축물석면조사 인정 신청을 통해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개정된 ‘석면안전관리법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의원 및 사무처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속초에서 ‘의원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충남도의회는 “최근 산불로 인해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를 돕고자 이번 워크숍 장소를 속초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의회제도 개혁 TF활동 결과 보고 및 의회발전 방안에 대한 의원간의 토론회와 결산 심사기법의 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지식 향상과 유능하고 일 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첫째날인 21일에는 유병국 의장 주재하에 ‘의회제도개혁 TF활동 결과 보고’ 및 ‘의회 발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의회제도개혁 TF활동 결과 보고’에서는 의정분과·의사분과·입법정책분과에서 추진 중인 37개 과제를 선정해 즉시 추진과제와 중장기 추진과제로 나누어 그동안의 추진 실적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어, 의원들은 5분발언 및 도정질문 등 의회운영과 관련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과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날 충남도의회 의원들 및 사무처직원들은 산불피해